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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 참관 신청방법



2024년 10월 1일, 화요일에 대한민국은 건군 76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날은 국군의 날로,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국군의 창설을 기념하며, 우리나라의 군사력을 자랑스럽게 드러내는 날입니다.

특히 올해 국군의 날 행사는 기념식과 시가행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는 국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 참관 신청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군의 날 행사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을 소개하며, 가족들과 함께 참관할 만한 포인트를 짚어보겠습니다.


국군의 날 기념식

국군의 날 행사의 첫 번째 주요 이벤트는 성남공항에서 열리는 기념식입니다. 오전 시간에 진행되는 이 기념식은 여러 가지 식전행사로 시작하여 국가의 위용을 드러내는 중요한 순간들이 이어집니다.

식전행사

기념식에 앞서 전통의장대 및 전통악대의 공연이 펼쳐지며, 국군의장대의 시범이 이어집니다. 이들은 오랜 전통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훈련된 병사들로, 그들의 정확한 동작과 열정적인 공연은 현장의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기념식

식전행사 이후에는 본격적인 기념식이 시작됩니다. 이 자리에서는 열병식과 함께 군 지휘관들의 기념사가 진행됩니다. 열병식에서는 대한민국 군대의 각 부대가 차례로 등장하여 그들의 강한 군기와 결연한 의지를 보여줄 것입니다. 또한, 기념사에서는 군의 역할과 국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분열

기념식의 마지막은 장비와 도보부대의 퍼레이드인 '분열'로 마무리됩니다. 군 장비와 병사들이 차례로 성남공항 활주로를 가득 메우며 행진하는 모습은 국군의 압도적인 전력과 굳건한 결속력을 상징합니다.


시가행진

기념식이 끝난 후, 오후에는 숭례문에서 광화문까지 이어지는 시가행진이 진행됩니다. 지난해 10년 만에 재개된 시가행진은 올해 두 번째로 연속 개최되며, 국군의 위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식전행사

시가행진에 앞서 행진로에서 민군 합동공연이 펼쳐지며, 국군의장대와 군악대, 그리고 전통악대의 합동 공연이 이어집니다. 이 공연들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멋진 장면을 선사하며, 국민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퍼레이드

본격적인 퍼레이드에서는 '호국영웅'이라는 테마 아래 장비 부대와 도보부대가 행진을 시작합니다. 특히 올해는 국민행진이라는 순서가 추가되어, 군인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함께 행진에 참여하며, 국군과 국민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 퍼레이드는 단순한 행진을 넘어서서 국가와 국민의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클로징

시가행진의 마지막은 축하비행과 함께 행사의 종료를 알리는 보고로 마무리됩니다. 하늘을 가르는 전투기들의 비행은 대한민국의 공중 전력을 과시하며, 모든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행사 참관 신청 방법

국군의 날 행사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지만,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참관 신청은 K-Military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신청 과정은 간단합니다.

1. 휴대폰 본인인증 : 신청자의 본인인증을 위해 휴대폰 인증이 필요합니다.

2. 동반 접수 : 동반자가 있을 경우, 해당 정보를 입력한 후 신청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3. 최종 확인 : 신청이 완료되면 참관신청 내역에서 신청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행연습 참관

본 행사 외에도 국군의 날 예행연습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예행연습은 9월 25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진행됩니다. 이 예행연습은 실제 행사와 거의 동일한 진행 순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본 행사에 앞서 미리 군사 퍼레이드와 장비들을 관람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국방력을 과시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군 장비 전시, 퍼레이드, 다양한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및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 군의 강력한 힘과 위용을 느끼며, 국군과 국민이 함께하는 이 날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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